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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해외뉴스]아동 포르노 혐의로 고작 37개월 형을 선고 받은 전직 신부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

이 끔찍한 일이 델라웨어주에서 벌어진다니, 정말 충격적이다. 57세 목사가나 어린이를 상대로 한 포르노를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혐오스럽다. 그것도 아동 포르노를 해외에서 수집하고 미국으로 가져온다고?

이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범죄다. 이런 이들이 교회나 종교 단체에서 일어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더욱 충격적이다. 검찰이 이 목사가 여러 음란물 페이지를 방문하며 어린 아동들을 포함한 수천 건의 음란물을 모았다고 추정한다고? 참으로 경악스럽다. 이런 범죄자들에 대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 어린이를 상대로 한 아동 포르노와 같은 범죄는 결코 묵과될 수 없다. 이런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교회와 관련된 당국은 신속하고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맥캔들리스 신부가 전 드세일즈 대학교 상담사로 일하던 과거가 있었지만, 그의 어두운 행동으로 인해 해고된 사실이 드러났다. 해외에서 아동 포르노를 구매하고 미국으로 가져오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로 인정되었으며, 그는 작년에 접근 미수 혐의로 유죄를 인정받았다.

법정에서는 맥캔들리스 신부가 이전에 명예로운 복무 경력을 가졌지만 내면에는 악이 있다고 평가되었다. 변호사는 "사제복을 입은 악마"로 묘사되는 것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방검찰은 그가 인터넷에서 '잠적하는 법', '사라지는 방법', '클라우드에서 항목을 삭제하는 방법'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동은 그의 악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맥캔들리스 신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가족, 친구, 수도회 및 지지자들에게 사과했고, 자신의 법적 비용을 부담하기로 약속했다.

다이아몬드스타인 변호사는 맥캔들리스 신부가 석방된 후에도 성직을 수행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성범죄자 명단에 등록되고 18세 미만 아동과의 접촉이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그가 법정에서 받은 유죄 판결의 결과로서, 그에게 미래에 더 큰 제약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